Signature Living Perfume

마력이 깃든 달빛, 숲이 살아나는 새벽, 치유의 마법 스펠

안녕하세요, 루이스네프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마력이 깃든 만월의 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어둠에 숨어사는 존재들이 그 밤을 위해 ‘준비’를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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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몸을 깨우고 다시 어둠속에서 빛나기 위해 그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만월의 밤이 되면 꼭 이 한가지를 기억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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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도 그들도 마력이 깃든 달빛을 가득 머금게 되어 그 경계를 느낄 수 없게 되버린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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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중엔 혹시 지난해에 제가 만들어드린 향을 갖고 계시다면 

그들과 함께 어둠에 숨어 그 어둠의 존재들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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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그 향이 없다해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번에는 그 어둠의 존재들이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힘을 얻는 방법을 알아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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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으로 그들과 우리를 구분할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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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이제 저의 연구실로 따라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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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조심… 

쉿~ 

조용히…

첫번째 단서, 달빛(Moonlight)

[헨젤(Hansel) 노트 구성] 

여러분은 혹시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를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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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토벤이 거의 청력을 잃어버렸을 무렵 작곡한 14번째 피아노 소나타로 그의 사후에 독일의 한 시인이 마치 '달빛이 비치는 루체른 호수의에 떠있는 조각배'라고 비유하면서 월광 소나타라는 이름이 붙었답니다.


이 소나타를 들어보면 마치 크기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가까이 떠있는 달을 한참이나 바라보고 있을 때 느껴지는 그 공허함과 쓸쓸함, 뭔가에 정신을 홀려버린 듯한 무력감, 몽롱함, 왠지 눈물이 흐를 것만 같은 그런 감성을 불러일으킵니다.

(아래 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월광 소나타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 단서, 새벽(Dawn)

새벽이라는 시간은 쉽게 생각하면 이른 아침을 떠올리기도 하지만 

자정을 넘어 동이 트기전까지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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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정을 넘어 새벽 1시를 넘어가게 되면 마치 한낮의 오후와 같이 어둠의 존재들이 가장 활발하게 세상의 경계를 뚫고 나오게 됩니다.


아마도 그자들은 이 시간에 세상에 나와 가장 많은 힘을 얻고 깨어날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두번째 단서, 새벽(Dawn)

마지막 단서는 숲입니다. 아주 큰 나무들이 많고 이름 모를 녹색들이 융단처럼 길을 좁히고 있는 그런 숲... 숲은 매우 신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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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으로 가득한 곳이기도 하고 또 죽음이 가득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 순환이 가장 잘 이루어지는 곳이 어쩌면 순수하기까지할 그들의 마력의 근원인지도 모릅니다.


숲을 혼자 걷다 보면 자꾸만 같은 곳을 맴돌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헤매다 보면 그래도 길을 찾아 내려와 안도의 숨을 내쉬기도 합니다. 생과 사가 늘 끊임 없이 일어나는 숲에서 그 정도는 아무런 것도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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